K리그2 이랜드, 경남FC서 뛴 채광훈 FA 영입
2016시즌 FC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해 네 시즌을 보낸 채광훈은 강원FC를 거쳐 지난 시즌 경남에서 활약했고, K리그 통산 120경기에서 4골 14도움을 올렸다.
이랜드는 "채광훈은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좌우 풀백과 미드필더 역할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날카로운 킥 능력과 체력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광훈은 "이랜드라는 좋은 팀에 와서 영광이다.
2022시즌 팀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지난 시즌에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 마지막에는 아쉬움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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