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통산 121홈런' 마이켈 프랑코, 워싱턴과 마이너 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121개 홈런을 친 마이켈 프랑코(29)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한다.

워싱턴 포스트는 13일(한국시간) "워싱턴이 3루수 프랑코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MLB는 현재 직장폐쇄(로크아웃·lockout)로 인해 자유계약선수(FA) 협상, 트레이드 등 모든 행정 업무가 중단된 상태지만, 메이저리그 명단에 이름이 없는 선수의 마이너리그 계약은 가능한 상황이다.

프랑코는 올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104경기에 출전해 79안타 11홈런 47타점 타율 0.210을 기록했지만, 지난 8월 방출된 뒤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MLB 통산 121홈런 428타점 타율 0.246 OPS(출루율+장타율) 0.720을 기록하는 등 장타력을 갖춘 프랑코가 워싱턴에서 백업 3루수나 대타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