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황지만·강경진 국가대표 감독 등 참가…내달 27일까지 총 5차례 대회 진행

배드민턴협회, 레전드-연예인 참가하는 동호회 대회 개최

배드민턴 레전드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팀을 이뤄 일반 동호회 팀과 실력을 겨루는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3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실내체육관에서 '2021 레전드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동호회리그' 1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차 대회에는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재진-황지만 복식조와 강경진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 전 국가대표 장수영·주현희 등 레전드 선수들이 '레전드-연예인'팀으로 출전한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도 레전드-연예인팀에 합류한다.

대회는 총 12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거쳐 각 조 1·2위 팀이 8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레전드-연예인팀은 승패와 상관없이 조별예선 3위로 처리돼 8강전에 뛰지 않는다.

조별예선부터 결승전까지 23일 하루에 다 치러진다.

각 경기는 남자복식 2게임과 여자복식 1게임을 치러 먼저 2승을 챙긴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대회 이후에도 다음 달 27일까지 총 4번의 추가 대회가 예정돼 있다.

1차 대회 이후에 출전할 레전드 선수와 연예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배드민턴 예능 프로그램인 '라켓보이즈' 출연자 중 일부가 참가할 것으로 전해진다.

2차 대회는 30일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이어 3차 대회는 다음 달 6일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4차 대회는 다음 달 20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각 대회 우승자들이 겨루는 파이널 대회는 다음 달 27일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요넥스가 후원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레전드와 연예인이 참여하는 리그 운영 및 레전드 선수들의 참여프로그램 병행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1 레전드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동호회리그 대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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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명 │ 일정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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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대회 │ 10.23(토) │ 경기 남양주시 금곡실내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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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대회 │ 10.30(토) │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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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대회 │ 11. 6(토) │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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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대회 │ 11.20(토) │ 경기 남양주시 금곡실내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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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대회 │ 11.27(토) │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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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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