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중화를 이끈 스크린골프 브랜드 골프존이 연간 2만5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골프존뉴딘그룹은 자체 조사 결과 그룹의 올해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2만511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2만1829명)보다 15% 늘어났다. 최근 성균관대 스포츠경영연구팀이 발표한 ‘스크린골프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사회적 무형 효과 분석’ 연구 결과에서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산업 취업유발 효과가 1만8640명(2018년 기준)으로 조사됐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최근 3년간 스크린골프 가맹 사업, 골프장 운영 사업, 아카데미 사업 등을 확대함에 따라 발생한 관리·운영 인력, 개발자·정보기술(IT) 전문 인력 분야에서 창출된 일자리 수치를 반영해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은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R&D)센터 투자를 통한 전문 기술·산업 인력 확충 △신입사원 공채 지속 시행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그룹은 덧붙였다. 또한 각 사업 경영주와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창업지원 시스템 및 매뉴얼 교육 제공 △가맹점 복지 제도 운영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는 “R&D 투자와 신사업 창출, 나눔과 배려의 기업문화를 통해 지속 성장했고, 이는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며 “IT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인재 채용 확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노사문화 구축 등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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