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신더가드, 코로나19 돌파 감염…재활 훈련 전면 중단

'토르' 노아 신더가드(29·뉴욕 메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활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ESPN 등 현지 매체들은 30일(한국시간) "신더가드는 백신 접종을 했지만,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일정은 전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신더가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다.

2016년 14승을 거둬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8년과 2019년에도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그는 지난해 3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올 시즌 중반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5월 재활 도중 염증이 발견되면서 복귀 일정이 미뤄졌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복귀 시점은 예상보다 더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더가드는 금발 머리에 빠른 공을 던져 천둥의 신 '토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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