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 앞둔 NBA, 심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10월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둔 미국프로농구(NBA)가 심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NBA는 29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경기에서 활동할 모든 심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요구하기로 심판협회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NBA 코트에 설 심판들은 종교적이나 의학적 사유로 면제를 받은 경우가 아니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

면제를 받지 않은 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경기에 투입될 수 없다.

아울러 심판들은 백신 부스터 샷(추가 접종)이 권고될 경우 접종하는 데에도 합의했다고 NBA는 전했다.

10월 19일 개막 예정인 2021-2022시즌 NBA는 팀당 정규리그 경기 수를 82경기로 되돌리는 등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심판뿐 아니라 선수와 접촉이 빈번한 코트 구성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애슬레틱은 NBA가 선수와 주로 소통하는 코치와 스태프 등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최근 보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