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까지 신청서 접수…지명순위 추첨식은 내달 7일 진행
여자프로농구 2021-2022 신인 드래프트 9월 7·8일 개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9월 7일과 8일 용인체육관에서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회 하루 전인 내달 7일에는 선발 순위 추첨식을 별도로 실시한다.

추첨식과 더불어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격 조건 및 운동 능력을 측정하는 콤바인과 트라이아웃을 진행한 뒤 선수를 지명하는 선발회를 다음날인 9월 8일 오전에 개최한다.

지명 순위 추첨 방식은 이미 발표된 대로 이번 선발회부터 변경 적용된다.

직전 시즌 정규리그 성적과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2개군으로 나눠 그룹별 확률 추첨을 한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정규리그 5, 6위 팀(하나원큐, BNK)이 각각 50%의 확률로 1순위 선발 확률을 갖게 되고 나머지 4개 팀은 챔피언결정전 진출 여부 및 우승 여부에 따라 차등 확률을 부여받아 3∼6순위를 선발하게 된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삼성생명-하나원큐-BNK 간의 삼각 트레이드로 삼성생명과 하나원큐는 추첨 결과와 관계없이 각각 1라운드 1순위와 2순위를 확보했다.

트레이드 당시 삼성생명은 BNK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2라운드 지명권을 BNK에 내줬다.

아울러 하나원큐와는 지명 순서를 비교한 뒤 하나원큐의 1라운드 지명 순서가 삼성생명이 BNK로부터 받은 1라운드 지명 순서보다 앞설 경우 지명 순서를 맞바꾸기로 했다.

선발회 지원 자격 및 신청 방법은 23일 오후 1시 오픈하는 공식 홈페이지(draft.wkb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9월 1일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 중 고교졸업 예정자는 규정 수업일수를 모두 채운 이후 팀 합류 및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학교장의 승인을 받으면 조기 합류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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