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한국이 선제골을 허용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31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한국이 선제골을 허용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학범호가 2020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멕시코에 선제골을 내줬다.

31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전반 12분 헨리 마틴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멕시코의 측면공격에 뚫리면서 골을 허용했다. 루이스 로모가 오른쪽을 파고든 뒤 크로스를 올렸고 마틴이 헤딩골로 연결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