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가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황선우는 이날 결승서 5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스1
수영 황선우가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황선우는 이날 결승서 5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스1
'2020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출전한 황선우(18·서울체고)가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의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다.

황선우는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황선우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로도 1956년 맬버른 대회 때 다니 아쓰시(일본) 이후 65년 만에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