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도전한 영국 듀자딘은 3위
-올림픽- 독일 폰 브레도프-베른틀,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우승…2관왕

특별취재단 = 독일의 예시카 폰 브레도프-베른틀(35)이 2020 도쿄올림픽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폰 브레도프-베른틀은 28일 일본 도쿄의 마사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장마술 개인전 프리스타일(결선)에서 91.732%의 점수를 획득, 같은 독일의 이자벨 베르트(89.657%)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전날 마무리된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도로테 슈나이더와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3연패를 노린 샬럿 듀자딘(영국)은 88.543%로 3위에 올라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마장마술은 기수와 말이 길이 60m, 너비 20m의 경기장을 정해진 경로에 따라가면서 얼마나 조화를 이뤄내는지 평가하는 경기다.

한국 선수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이 출전했으나 59명이 6개 조로 겨루는 예선에서 조 9명 중 8위에 자리해 18명이 겨룬 결선엔 오르지 못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