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사모아, 도쿄올림픽에 선수단 안 보내기로
사모아 정부는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전날 불참을 결정했다.
선수들에겐 아직 결정이 통보되진 않았다고 RNZ는 설명했다.
사모아는 역도와 권투, 육상 등 일부 종목 대표선수를 이미 선발한 상태다.
도쿄올림픽은 23일 개회한다.
앞서 여자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와 남자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슈터 스테픈 커리 등 유명 선수 여럿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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