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공격
● 9단 김혜민
예선 결승 10경기
제2보(42~88)
백50으로 넘었지만 흑51에 의외로 둘 곳이 없다. 52 등에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백은 52로 돌아갔는데, 흑이 53으로 한 점을 잡자 한 것이 없는 결과가 됐다. 초반부터 이곳저곳 실리를 크게 챙긴 흑이 초반 우세를 잡았다.
백은 58로 공격에 나선다. 흑61은 69에 그냥 두는 것이 나았다. 흑81은 큰 실수로 86에 나와 끊어야 했다. 백이 86에 지켜서 바둑은 다시 만만치 않아졌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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