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비톨리나, 17세 바벌 꺾고 프랑스오픈 테니스 2회전 진출

엘리나 스비톨리나(6위·우크라이나)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36만7천215 유로·약 469억8천만원) 여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스비톨리나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오세앙 바벌(1천52위·프랑스)을 2-0(6-2 7-5)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5번 시드인 스비톨리나는 1세트를 비교적 손쉽게 따냈으나 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0-3으로 끌려가며 고전한 끝에 가까스로 승부를 뒤집었다.

2004년생 바벌은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신예다.

스비톨리나의 2회전 상대는 앤 리(75위·미국)로 정해졌다.

스비톨리나는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은 없으며 최고 성적이 2019년 윔블던과 US오픈 4강이다.

프랑스오픈에서는 2015년과 2017년, 지난해 8강까지 올랐다.

스비톨리나, 17세 바벌 꺾고 프랑스오픈 테니스 2회전 진출

스비톨리나의 애인인 가엘 몽피스(15위·프랑스)도 이날 남자 단식 1회전 경기를 치른다.

몽피스의 상대는 알베르트 라모스 비뇰라스(38위·스페인)다.

여자 단식의 마리아 사카리(18위·그리스) 역시 1회전에서 카타리나 자바츠카(129위·우크라이나)를 2-0(6-4 6-1)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사카리는 2회전에서 재스민 파올리니(91위·이탈리아)와 32강 진출을 다툰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