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터뜨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무릎 수술 여파로 뒤늦게 올시즌을 시작한 최지만은 복귀 후 여섯 경기 모두에서 안타를 쳤고 시즌 타율은 0.429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3-1로 역전승하며 9연승을 내달렸다.

USA투데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