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페르난데스, 손가락에 공 맞아 병원행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호세 페르난데스가 경기 중 몸에 맞는 공으로 손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다.

페르난데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SSG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 2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하고 6회초 대타 오재원으로 교체됐다.

1회초 좌익수 뜬공, 3회초 중전 안타를 친 페르난데스는 4-0으로 앞선 4회초 SSG 선발투수 오원석이 던진 공에 손을 맞았다.

잠시 통증을 호소하다 1루에 나간 페르난데스는 다음 타자 박건우가 볼넷을 골라내자 2루로 진루하는 등 그라운드를 지켰다.

하지만 6회초 1사 1, 2루에서 페르난데스의 네 번째 타석이 돌아오자 오재원이 대타로 들어왔다.

오재원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 관계자는 "페르난데스는 오른손 새끼손가락 타박상으로 교체됐다"며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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