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투수로 등판한 외야수 러프 상대로 희생플라이 1타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5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10-1로 크게 앞선 9회초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샌프란시스코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3시즌 동안 뛴 외야수 다린 러프를 9회초 마운드에 올렸다.

김하성과 러프가 KBO리그를 떠나 빅리그 무대에서 타자와 투수로 맞대결을 펼쳤다.

투수로 등판한 러프가 초지일관 커브만 던진 가운데 김하성은 6구까지 승부를 이어간 끝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시즌 5타점째.
김하성은 더는 타격 기회를 얻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190(63타수 12안타)을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11-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