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강동윤 등 7명, LG배 바둑 국내 선발전 통과

한국 바둑랭킹 4위 이동훈 9단이 바둑 메이저 세계대회 LG배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한국기원은 6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국내선발전 최종국에서 7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톱 랭커 중에서는 4위 이동훈과 6위 강동윤 9단이 국내 선발전을 통과했다.

이동훈은 LG배에 5번째 출전하며, 강동윤은 14번째 출전이다.

강동윤은 2016년 제20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홍성지·박진솔·허영호 9단과 김명훈 8단, 이창석 7단도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선발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22명과 아마추어 선발전 통과자 7명 등 총 2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6일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렸다.

오는 30일 시작하는 본선은 시드권자와 중국·일본 등 각국 선발전 통과자가 합류해 24강 토너먼트로 열린다.

신민준·신진서·박정환·변상일·김지석 9단이 시드를 받아 본선에 올라왔다.

중국의 커제·양딩신·셰커 9단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쉬자위안 9단, 대만의 천치루이 7단 등도 시드를 받았다.

선발전을 통과한 중국의 미위팅·셰얼하오·탄샤오 9단과 타오신란 8단, 일본의 이다 아쓰시 8단도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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