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맨유 복귀 걸림돌...솔샤르 감독의 철학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솔샤르 감독의 팀 운영 방식이 호날두 복귀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영국 미러는 30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스쿼드 운영 방식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 복귀의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이번 시즌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맨유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호날두의 복귀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호날두의 영입이 솔샤르 감독의 정책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러는 `호날두는 오랫동안 맨유 복귀를 시도했지만, 솔샤르 감독은 맨유 아카데미의 젊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1군에 포함 시키는 스쿼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호날두의 맨유 복귀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솔샤르는 맨유 아카데미 출신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메이슨 그린우드, 브랜든 윌러엄스, 제임스 가너 등 13명의 아카데미 졸업생들에게 1군 무대를 경험시켰다.

솔샤르 감독은 `나는 아카데미를 졸업한 10대 선수들이 맨유 1군 팀에 합류해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맨유는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재능을 계발하는 것을 추구하는 팀이다`라고 자신의 팀 운영 방식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미러는 `솔샤르 감독의 운영 철학으로 인해 호날두는 맨유 복귀보다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더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팀에 남아있는 이상, 그것마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