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축구분과위원장 위촉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달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회장 이용훈)의 축구분과위원장으로 위촉됐다.

SOK는 27일 서울시 강남구 SOK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 감독이 이끄는 SOK 축구 분과위원회는 ▲ 통합축구 리그 추진 ▲ 스페셜올림픽 세계 통합축구대회 유치 ▲ 통합축구 전문지도자 육성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축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SOK 이용훈 회장은 "K리그 레전드이자 전 월드컵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을 위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국내에 통합축구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감독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더 나은 축구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축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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