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골프 교습가' 임진한 프로, '아일랜드 더 헤븐' 홍보대사 위촉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의 대표적인 골프 스승 임진한 프로가 ‘아일랜드 더 헤븐(the Heaven)’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진한 프로는 2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아일랜드리조트에서 진행된 위촉식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이날 행사는 임진한 프로와 권모세 아일랜드리조트 회장, 이성덕 아일랜드재단 이사장, 이준희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등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진한 프로는 1977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입문해 5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3승을 거두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로는 교습가가 되어 수많은 골프 스타를 키워냈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에 두 차례나 선정되기도 했다. 또 SBS골프에서 진행한 ‘터닝포인트’ 등은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아일랜드 더 헤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