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오타니, 美日 통산 100호 홈런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오타니가 美日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는 22일 (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맞대결에서 4-7로 패했다.

21일 선발투수로 나서 4이닝 동안 탈삼진 7개의 무실점 피칭을 보여준 오타니는 22일 2번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폴티네비치의 한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의 미일 통산 100호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5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48개의 홈런을 포함해 메이저리그 통산 52호 홈런으로 오타니는 미일 커리어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했다.

2013년 니혼햄 파이터스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오타니는 3홈런을 때려내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이후 꾸준하게 투타겸업을 한 결과 NPB통산 48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활약은 미국에서도 이어졌다. 메이저리그 데뷔 직후 22홈런을 터뜨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9년 18홈런, 2020년 7홈런 그리고 2021시즌 5호 홈런이 포함된 투수 오타니의 미일 통산 100호 홈런까지는 9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sports@xports.com / 사진 = 오타니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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