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일단 대기...SD, 타티스-크로넨워스로 간다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김하성이 4경째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0일 (이하 한국시각)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하성은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을 딛고 복귀한 이후 4경기째 선발 제외다.

파드레스는 조 머스그로브와 빅토르 카라티니가 베터리 호흡을 맞춘다. 1루수 에릭 호머스-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3루수 매니 마차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로 내야진을 구성했다. 좌익수 주릭슨 프로파- 중견수 토미팸- 우익수 윌 마이어스로 외야진을 꾸렸다.

타티스의 어깨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잡았던 김하성은 타티스 복귀 이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38타수 8안타로 1홈런 2타점 4득점을 기록 중인 김하성의 타율은 0.211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는 20일 오전 11시 10분에 시작한다.

sports@xports.com / 사진 = 샌디에이고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