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PSG 감독 "정신 무장 필수...바르사전 상기해야"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은 지난 16강 2차전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앞두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교훈을 얻을 것을 요구했다.

PSG는 지난 16강 1차전,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4득점에 성공하며 대승을 거뒀다. 정작 2차전 홈 경기에서는 1득점에 그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PSG는 뮌헨 홈에서 치룬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지만 16강 2차전, 홈에서 고전했던 기억 때문에 포체티노 감독은 안일한 선수들의 정신 상태를 경계했다.

포체티노는 `우리가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나아졌다는 데는 동의한다. 시즌이 끝날 때 분석해봐야 할 부분이지만, 내일은 16강 2차전과는 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PSG의 주장 마르퀴뇨스는 8강 1차전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결장할 예정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리더십의 부재에 따른 선수들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관해 이야기했다.

`바르셀로나에 거둔 승리는 지나간 일이다. 내일 누가 뛰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집단적 태도의 문제다. 공을 점유하며 상대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뮌헨과의 경기는 또 다른 이야기다.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을 것이고 위기의 순간에 우리는 연대와 단결을 보여야만 할 것`이라며 경기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했다.

PSG는 14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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