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배드민턴리그 고등부서 김태림·김나연 MVP
2021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전주생명과학고와 충주여고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MVP)는 전주생명과학고 김태림과 충주여고 김나연이 수상했다.

전주생명과학고는 13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결승전에서 매원고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전주생명과학고는 17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전주생명과학고의 천동철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여자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충주여고가 전주성심여고를 3-0으로 제압하고 창단 첫 봄철리그전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여고의 이재호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봄철배드민턴리그 고등부서 김태림·김나연 MV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