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극장골' 바르사, 라리가 6연승…선두와 승점 1 차이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턱밑 추격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터진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 골에 힘입어 레알 바야돌리드를 1-0으로 물리쳤다.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최근 6연승을 포함해 19경기 무패(16승 3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점 65를 쌓아 라리가 2위를 달렸다.

13라운드부터 선두를 질주 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 라운드 세비야에 0-1로 덜미를 잡혀 승점 66을 유지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승점 1 차이로 바짝 따라붙어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바르셀로나 소속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769경기로 늘린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뎀벨레,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공격진을 내세운 바르셀로나는 하위권 팀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좀처럼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후반 34분 바야돌리드의 미드필더 오스카르 플라노가 뎀벨레에 대한 무리한 태클로 퇴장을 당해 바르셀로나가 수적 우위를 점한 뒤에도 0의 균형이 이어졌다.

'뎀벨레 극장골' 바르사, 라리가 6연승…선두와 승점 1 차이

후반 45분에야 경기의 유일한 골이 나왔다.

오른쪽 측면 프렝키 더용의 크로스를 로날드 아라우호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뎀벨레가 골 지역 왼쪽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바르셀로나에 귀중한 결승골을 안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바야돌리드(7개)의 3배가 넘는 25개의 슈팅을 퍼부었다.

이날 패배를 포함해 최근 리그 12경기에서 1승 6무 5패에 그친 바야돌리드는 16위(승점 27)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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