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정우영 결장' 프라이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에 1-2 패

권창훈(27)과 정우영(22)이 나란히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는 역전패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4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0-2021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최근 부상을 털고 돌아온 권창훈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그라운드는 밟지 못했다.

정우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A매치 기간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일본과 친선전을 치른 정우영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역시 A매치 기간 이탈리아 대표팀에 차출됐던 빈첸초 그리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가는 등 악재가 겹쳤다.

이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10분 롤런드 셜러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8분과 15분 묀헨글라트바흐 마르쿠스 튀랑에게 멀티골을 얻어맞아 순식간에 리드를 뺏겼다.

승점을 쌓지 못한 프라이부르크는 9위(승점 37)에 자리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7위(승점 39)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