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프레드 ML 커미셔너 "올여름, 관중 100% 입장 기대"

롭 맨프레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는 MLB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백신 접종과 올 시즌 관중 입장 허용 계획을 밝혔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1일(한국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점차 관중 입장 비율을 늘리다가 올여름에 관중 100% 입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실외 스포츠인 야구는 다른 실내 스포츠보다 안전하다.

대다수 사람이 내 생각에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중 입장이 지난해 막대한 손실을 본 MLB 30개 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지난해엔 무관중으로 경기가 열려서 각 구단이 25억~30억 달러의 손실을 봤지만, 올해엔 이 정도 손실이 발생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단 백신 접종 계획도 밝혔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대다수 선수는 5월 중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LB 30개 구단은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한 채 2일 개막한다.

대다수 구단은 20~40%의 관중을 채우고 개막전을 치른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가장 적은 12%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텍사스 레인저스는 유일하게 100% 관중 입장을 허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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