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체흐, A매치 기간에 훈련 참가...여전한 기량 '과시'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페트르 체흐가 다시 훈련장에 복귀했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각) 유튜브 채널 '첼시TV'를 통해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페트르 체흐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헤드기어를 쓰고 어린 선수들의 훈련에 함께 했다.

체흐는 어린 선수들과 족구를 함께 하는 한편 미니게임에도 참여했다. 체흐는 첼시의 유망주 티노 안호린에게 칩샷을 허용하는 했지만 이어진 두 차례 연속된 슈팅을 방어해내며 여전힌 기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곧바로 이어진 두차례 수비 장면에서도 체흐는 안정적인 캐칭을 선보였고 먼 거리에서 쏜 슈팅 장면은 체흐가 몸을 날렸지만 실점하고 말았다.

체흐는 이어진 회복 훈련에도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참여했고 론도에도 참여하며 여느 선수드로가 다를 것 없는 현역의 모습을 보여줬다.

체흐는 이번 시즌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등록 명단에 비상시 골키퍼로 뛸 수 있도록 프랭크 램파드 전 감독이 등록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9년 아스널에서 은퇴했던 체흐는 첼시로 돌아와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했다. 그러던 와중에 현역으로 복귀한 체흐는 주전 골키퍼인 에두아르 멘디의 이적을 진행하기도 했다.

체흐는 지난 12월 15일 토트넘 홋스퍼 U23 팀과 프리미어리그2 경기에 선발 출장해 약 1년 7개월 만에 선수로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팀은 승리했지만 체흐는 오랜만의 복귀전인 터라 2실점을 허용했다. 첼시는 3-2로 토트넘을 꺽었다.

체흐는 이후에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지난 UEFA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 당시 첼시 대표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체흐는 포르투에 대해 `난 첼시 소속으로 첫 시즌, 포르투와 두 차례 만난 바 있다. 모든 경기가 어려웠고 힘들었다. 그들은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도 선전했고 16강에서 유벤투스를 꺾으며 자이언트 킬리링을 해냈다. 우리는 그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트르 체흐, A매치 기간에 훈련 참가...여전한 기량 '과시'


sports@xportsnews.com / 사진=첼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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