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조소현, 북런던 더비 앞두고 홈구장 방문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또다른 한국인 선수 조소현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위민스 팀의 새로운 선수들인 조소현을 비롯한 6명의 선수들이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소현처럼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아카데미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이날 경기장을 방문해 현장을 적응했다.

토트넘 위민은 다가오는 28일 영국 위민스 슈퍼리그(WSL)에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특히 남자축구팀이 3월 A매치 기간으로 휴식기를 맞으면서 여자축구팀이 오랜만에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위민은 2020/21시즌 WSL 1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승 5무 8패로 8위에 올라있고 아스널은 10승 2무 4패로 4위에 올라있다.

조소현은 2009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지명돼 프로에 데뷔했고 인천 현대제철, 고베 아이낙을 거쳐 노르웨이 리그 아발스네스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어 2019년에 위민스 슈퍼리그 소속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FC에 입단해 첼시 위민스의 지소연에 이어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2호 한국인 여자 축구 선수가 됐다.

1년 계약을 맺었던 조소현은 2020년 웨스트햄과 2년 재계약에 성공했고 2021년 겨울 이적시장에 토트넘 홋스퍼 위민에 잔여 시즌 임대 이적했고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있다.

조소현은 지난 2월 29일 에버튼 위민 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킥오프 직전에 동료 선수와 교채됐다.

한 달 가량 경기를 뛰지 못했던 조소현은 지난 브리스톨시티와 리그 경기에 복귀해 교체 출장했고 이번 3월 A매치 기간에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 경기를 위해 대표팀에 소집됐다.

조소현은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최다 출장자이기도 하다. 조소현은 A매치 126경기를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 2017년 아시안컵 예선 우즈베키스탄 전 출장으로 100경기 기록을 달성해 역사상 세번째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토트넘 조소현, 북런던 더비 앞두고 홈구장 방문


sports@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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