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허리 통증으로 24일 개막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불참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429만9천205 달러)에 불참한다.

나달은 17일 "허리 통증이 남은 데다 4월 유럽에서 시작하는 클레이코트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마이애미오픈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오픈은 1년에 9차례 열리는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24일 개막한다.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에 해당하며 올해 첫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나달에 앞서 로저 페더러(6위·스위스)도 불참하기로 한 바 있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 앤디 머리(118위·영국) 등이 출전하며 권순우(78위·당진시청)도 단식 본선에 나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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