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쇼트트랙 대회, 18일 개막…국가대표 선발전 전초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됐던 쇼트트랙 대회가 재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제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쇼트트랙 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해 11월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회장배 대회는 지난해 12월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연기되다가 이번에 재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인 2021-20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전초전 성격을 지닌다.

수개월 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 간판급 선수 다수가 이번 대회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에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김아랑(고양시청) 등이 참가신청서를 냈다.

남자부는 황대헌(한국체대), 박지원(성남시청) 등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일반부 경기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