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수베로 감독 "더 바랄 게 없을 정도의 플레이" [대전:코멘트]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이끄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연습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전날도 6-0 영봉승으로 이겼던 한화는 이틀 동안 25안타 14득점, 1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오늘 경기는 어제 뛰지 못한 선수들의 플레잉 타임, 수비 이닝 등 공평하게 보장해주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내용면에서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수베로 감독은 `타격도 매 타석마다 선수들이 퀄리티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투수들도 2경기 18이닝 동안 무실점을 하는 등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의 플레이였다. 수비적인 부분도 얼마나 디테일해 질 수 있는지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뒀는데, 전체적인 부분도 모두 만족한다`고 돌아봤다.

타격에서 김민하, 장운호, 강경학의 좋은 타격을 언급한 수베로 감독은 `특히 정민규 선수를 칭찬해 주고 싶은데, 첫 타석에서 노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것이 1회 2득점으로 연결됐다고 본다. 또 구속이 빠른 장재영 선수에게도 2루타를 뽑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루키 선수가 타석에서 그런모습을 보이는게 쉽지 않은데 앞으로 기대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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