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타격왕·신인왕 출신 이정훈 타격코치 영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현역 시절 신인왕과 타격왕을 차지한 이정훈(58) 코치를 영입했다.

두산은 3일 "이정훈 코치가 퓨처스(2군)리그 타격코치로 두산 선수들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코치는 1987년 빙그레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에 등장해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1991년과 1992년 타율 1위에 오르는 등 정교한 타격을 뽐냈다.

이정훈 코치는 1997년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에서 현역을 마감할 때까지 9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 66홈런, 353타점, 151도루를 올렸다.

이정훈 코치는 은퇴 후 2009년 북일고 감독, 2012년 한화 2군 감독 등으로 일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한화에서는 스카우트도 했다.

이 코치는 지난해 한일 장신대 타격코치로 일하고, 최근까지 여주대에서 타격 인스트럭터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두산은 젊은 타자 육성을 위해 이 코치를 영입했다.

이 코치는 4일 이천 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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