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GK 헨더슨 노린다...요리스 대체?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이 새로운 골키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3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딘 헨더슨 골키퍼가 현재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여름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토트넘이 매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딘 헨더슨은 2019/20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황르 하면서 셰필드의 돌풍에 일조했다.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장해 33실점, 13경기의 클린시트를 기록해 헨더슨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원 소속팀 맨유는 이에 헨더슨을 이번 시즌 팀에 남겼고 다비드 데 헤아와 경쟁 구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데 헤아가 리그에서 폼을 끌어올리면서 헨더슨의 자리는 없었다. 주로 컵대회에서 출장한 헨더슨은 리그컵 4경기, FA컵 3경기에 나섰고 출장했을 때에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헨더슨은 리그에서 단 3경기 출장에 그치면서 출장시간에 불만을 드러냈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나갈 것을 시사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에 대해 차기 맨유의 넘버 원 골키퍼가 될 것이라 칭찬했지만 데 헤아의 폼이 살아나면서 헨더슨의 미래는 불안한 상황이다.

헨더슨은 현재 2025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지만 골키퍼 자리가 불안한 토트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위고 요리스의 불안한 선방 능력에 의문을 품고 있다. 8년 간 토트넘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보낸 요리스는 최근 경기에서 선방 능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토트넘 수비진에서 큰 문제를 드러내 실점이 늘어났지만 선방할 수 있는 볼들을 놓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요리스는 토트넘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어 토트넘이 이적료를 얻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판매하는 것이 최선이다.

한편 매체는 토트넘 이외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헨더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의 우카시 파비안스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첼시의 경우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와 에두아르 멘디가 다시 경쟁 체제에 있어 헨더슨과 계약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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