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달라진 이강인, 2년 전 보다 근육량 6kg 늘어" (西 매체)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이강인이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은 '피지컬'이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는 22일(한국시각) 이강인의 재계약 상황을 전하면서 이강인이 지난 시즌에 비해 근육량이 많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 측이 지난 1월 발렌시아 수뇌부인 애닐 머시와 미구엘 앙헬 코로나와 만났지만 아직 이강인이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고 여전히 이강인과 발렌시아 간 재계약 상황에 진척이 없어 현재 AS모나코와 여타 유럽 구단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번 2020/21시즌 이강인은 하비 그라시아 신임 감독에게 선발 명단에 자주 선택받지 못했고 16경기에 나섰지만 단 773분만 출장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지난 24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마누 바예호의 결승골을 돕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매체는 현재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이강인의 바이아웃인 8천만유로(약 1010억원)을 다른 구단들이 제시하기 어려워 이강인에게도 선택지가 제한적이다.

이에 매체는 `이강인이 지난 시즌에 비해 근육량이 무려 6kg가 증가했고 셀타 비고 전에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지난 FIFAU20월드컵 당시와 이번 시즌 발렌시아에서의 훈련 장면에서의 모습을 비교하면 사뭇 몸이 달라졌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에 비해 이강인의 허벅지 근육과 상체 근육이 상당히 발달했다.

이강인의 지난 시즌 프로필 사진과 이번 시즌 프로필 사진을 비교하면 상체가 확실히 더 발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확연히 달라진 피지컬이 눈에 띄었다.

매체는 `이강인이 2021년에 대한민국을 위해 두 가지 국제 대회에 참여한다.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과 7월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전망`이라고 전하면서 만일 이강인이 특히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일 경우 발렌시아가 재계약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발렌시아 회장인 애닐 머시는 이강인을 어떻게든 잡기 위해서 조만간 또다른 제안을 이강인에게 제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지컬 달라진 이강인, 2년 전 보다 근육량 6kg 늘어" (西 매체)


sports@xportsnews.com / 사진=Penta Press/연합뉴스/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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