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최종 결승 진출전까지 오르며 저력을 뽐낸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오는 21일(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팬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소통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진행한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에서 주관하는 시그니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e스포츠’와 ‘프로야구’의 종목간 협업이라는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스프링 스플릿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감독, 코치 등 1군 선수단 8명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전 오프닝 행사로 정글러 ‘피넛' 한왕호와 원거리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각각 시구·시타를 맡아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특히 박도현은 고향이 대전으로 한화이글스의 '찐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도현은 작년에도 한화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했다. 해당 경기에서 한화이글스가 승리해 팬들 사이에선 '승리 요정'으로 통한다.한화생명e스포츠는 한화이글스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5명이 참여하는 ‘HLE 팬사인회’를 선착순 운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스폰서 익스트림(EXTREME)의 에너지 드링크 ‘퍼스트 펭귄’을 제공한다. 5회 말 이후 진행되는 클리닝 타임에는 현장 응원 관람객들을 대상
캘러웨이골프가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손맛’을 구현한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X-Forged Star Plus)’를 공개했다. 최근 아이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해 출시하는 제품이다. 캘러웨이골프 미국 본사와 한국팀이 최초로 공동 개발했다.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골프용품 시장이다. 캘러웨이가 오래전부터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었던 이유다. 특히 한국의 아이언 시장은 우드 카테고리와는 다르게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요소들이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한국 아이언 시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미국 본사와 한국팀의 긴밀한 협업 끝에 한국 골퍼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는 캘러웨이 최초의 한국형 아이언을 탄생하게 됐다”고 했다.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은 원피스 단조 아이언으로 고순도의 1020C 연철 소재를 사용했다.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할뿐만 아니라 아이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일관된 비거리와 스핀으로 그린을보다 정교하게 공략해 타구감과 비거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얇은 톱 라인, 솔과 긴 길이의 아이언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때 편안한 느낌을 준다. 편안한 스윙과 탁월한 관용성을 위해 최적의 오프셋으로도 설계됐다. 상급자 모델에 적용되는 다이나믹 솔 디자인은 솔의 뒤쪽을 깎아 클럽이 잔디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광 밀키 크롬 마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어드레스 때 빛의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 아이언 세트는 2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한국 골퍼들이 가
신진서 9단(24·사진)이 맥심커피배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신 9단은 15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김명훈 9단에게 235수 만에 불계승했다. 그는 맥심커피배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맥심커피배 타이틀을 지킨 신 9단은 국제대회인 응씨배와 LG배 등 8관왕을 유지했다. 통산 37번째 타이틀을 획득한 신 9단은 조훈현(161회) 이창호(141회) 이세돌(50회)에 이어 역대 우승 순위 4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