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체육회장, 현충원 참배로 두 번째 임기 시작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충원 참배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선수위원, 신치용 국가대표 선수촌장,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이원성 부회장 등과 함께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체육 유공자를 참배했다.

2016년 통합 체육회의 첫 수장에 당선된 이 회장은 지난달 치러진 41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4년간 체육회를 더 이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21년 정기 대의원총회에 앞서 취임 소감을 짧게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체육인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41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새로운 4년을 열어가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선 스포츠계 폭력 근절 및 인권 강화를 비롯해 학교체육 정상화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

국민 모두를 위한 스포츠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걸음에 체육인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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