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이강인, 셀타비고 전 선발 예상...창의성 높일 것 (西매체)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이강인이 오랜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스페인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19일(한국시각) 다가오는 2020/21시즌 라리가 24라운드 셀타 비고 전을 앞두고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지난 2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0-2로 패한 발렌시아의 하비 가르시아 감독이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체는 4-4-2 전형으로 하우메 도메네크 골키퍼를 비롯해 티에리 코헤이아-가브리엘 파울리스타- 페로- 호세 가야, 다니엘 바스-크리스티안 올리바-카를로스 솔레르-유누스 무사, 막시 고메즈-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매체는 지난 레알 전과 비교해 수비진은 변화가 없지만 미드필더에 우로스 라치치와 최전방에 마누 바예호 대신 올리바와 이강인이 출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강인은 레알 전에 교체 출장해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강인에 대해 매체는 `공격진에 새로움을 주기 위한 가장 중요한 옵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매체는 `이강인은 막시 고메즈와 함께 세컨 스트라이커로 시험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발렌시아는 공격진에 창의성이 필요하고 미드필더와 공격을 연결할 고리가 필요하다. 이강인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19라운드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선 이후 다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교체로 주로 나섰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나섰지만 출장시간이 683분에 불과하다.

발렌시아는 레알 전 패배로 13위로 처져있어 반등이 시급한 상황이다. 발렌시아는 셀타 비고 전 이후 14위인 헤타페, 6위 비야레알, 그리고 지역 라이벌인 11위 레반테와 경기를 앞두고 있어 어려운 팀들과의 일정을 앞두고 승리가 절실하다.

더욱이 발렌시아는 강등권 팀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와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하다. 자칫 연패를 더 할 경우 발렌시아는 강등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은 19일 만 20세 생일을 맞아 한 달 만에 선발 출장 기회와 함께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발렌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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