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복귀' 레길론, UEL 원정은 불참...오리에는 여전히 '부상'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양쪽 주전 풀백이 유로파리그 원정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18일(한국시각) 다가오는 2020/21시즌 .UEFA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게 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세르히오 레길론이 부상에서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지만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아직 좋은 소식은 없다. 그는 원정에 함꼐 하지 않는다. 아직 회복 과정이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빠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 지켜보자. 주말이나 다음 주 수요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길론은 지난 1월 26일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리그 20라운드 리버풀 전부터 리그 5경기와 FA컵 5라운드 에버튼 전까지 총 6경기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레길론이 빠진 기간 동안 리그에서 1승 4패를 당했고 FA컵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물론 레길론의 부재보다 이 시기에 해리 케인의 부상 여파가 컸지만 왼족 측면 공격에 레길론이 없었던 영향 역시 있었다.

레길론은 일단 토트넘 팀 훈련에는 복귀했지만 다음 리그 경기인 웨스트햄 전이나 홈에서 열리는 볼프스베르게와 2차전에 출장이 유력하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레길론 외에도 세르주 오리에, 지오반니 로 셀소 역시 원정에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에는 발 부상으로 FA컵 에버튼 전과 리그 2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전에 결장했고 로 셀소도 지난 12월 햄스트링 부상 이후 한 달 이상 결장 중이다.

무리뉴 감독은 `오리에는 레길론보다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레길론이 일요일 리그 경기회 다음 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기회를 잡을 것이지만 오리에는 가능성이 낮다. 로 셀소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양쪽 주전 풀백 대신 백업 자원인 벤 데이비스와 자펫 탕강가가 풀백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은 20세의 어린 오른쪽 풀백 마르셀 라바이니어와 왼쪽 풀백 데니스 서킨 등을 비롯해 16세의 어린 스트라이커 데인 스칼렛, 19세의 제이미 보우덴이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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