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을용과 함께하는 'K리그 랜선 토너먼트' 주말 개최
2021시즌 프로축구 K리그가 녹색 그라운드보다 온라인에서 일주일 먼저 열린다.

K리그1, K리그2(2부 리그) 12개 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K리그 랜선 토너먼트 2021'이 20∼21일 진행된다.

이성주(수원), 이태희(인천) 등 현역 선수 12명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실제 축구가 아닌 축구 게임 FIFA 온라인으로 대결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20일과 2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한국 축구 '레전드'인 안정환과 이을용이 21일 출전해 스페셜 매치를 펼친다.

이들은 각자 뽑은 K리그 역대 베스트 멤버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