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테니스, 18일부터 다시 관중 입장…하루 2만 5천명 이하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 중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 관중 입장이 다시 허용된다.
AP통신은 17일 "호주 빅토리아 주 정부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경기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보도했다.
8일 개막한 호주오픈은 하루 3만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다가 13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했다.
멜버른 지역 호텔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따른 조치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18일부터 관중 입장이 재개될지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었는데 이날 유관중 경기로 재전환하는 결정이 나왔다.
당시 호주 시간으로 13일 0시부터 무관중 경기를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12일 야간 경기로 열리고 있던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테일러 프리츠(31위·미국)의 남자 단식 4세트 도중 시간이 밤 11시 30분을 넘기자 입장해 있던 관중을 내보내기도 했다.
18일부터 폐막일인 21일까지 나흘간에는 하루 2만 5천명 이하 관중 입장이 허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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