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식 전 LG 코치, 독립야구단 맥파이어스 사령탑으로

신경식(60) 전 LG 트윈스 코치가 독립야구단 맥파이어스 지휘봉을 잡는다.

LG는 16일 "신경식 전 코치가 경기도 성남시 독립야구단 맥파이어스 사령탑에 올랐다"고 전했다.

신경식 감독은 한국프로야구가 태동한 1982년부터 선수 생활을 한 '스타 1루수'였다.

1983년 올스타 최다득표의 영예를 누리고, 그해 미스터 올스타(MVP)에도 뽑혔다.

신경식 감독은 현역 시절 1천3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56홈런, 559타점을 올렸다.

1995년 은퇴 후 쌍방울 레이더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코치로 일한 신 감독은 2013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LG 1군과 2군 타격코치를 맡았다.

2021년 3월 맥파이어스에 합류하는 신경식 감독은 "독립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며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꿈을 함께 나누며, 작지만 내가 가진 노하우를 꼭 전수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년 창단한 성남 맥파이어스 야구단은 "성남시 야구협회 전용구장에서 훈련하고, 선수단을 A∼E등급으로 구성해 훈련비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맥파이어스는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선수단에 제공한다"며 "전문자격증 취득, 스포츠전문 트레이너 양성을 목표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구단을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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