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15G만에 골’ 첼시, 뉴캐슬에 2-0 승… 4위 안착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첼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4위에 진입했다.

첼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뉴캐슬을 2-0으로 제압했다.

올리비에 지루와 티모 베르너가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베르너는 EPL 15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4승 1무를 거둬 4위에 올랐다. 5위 웨스트햄(승점 42)과 승점은 같지만, 득실 차에서 앞섰다.

이날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베르너, 타미 에이브러햄, 메이슨 마운트가 나섰다. 양 날개엔 마르코스 알론소, 허드슨 오도이가 섰고 중원엔 조르지뉴와 마테오 코바치치가 짝을 이뤘다. 스리백은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축했고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뉴캐슬은 4-3-1-2 대형이다. 알랑 생 막시맹, 드와이트 게일이 선봉에 섰고, 그 아래를 미겔 알미론이 받쳤다. 미드필더진은 존 조 셸비, 이삭 헤이든, 조 윌록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자말 루이스, 키어런 클락, 자말 라셀스, 에밀 크래프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칼 달로우가 꼈다.
‘베르너 15G만에 골’ 첼시, 뉴캐슬에 2-0 승… 4위 안착


전반 초반부터 첼시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에이브러햄의 헤더가 골대를 외면했다. 전반 19분 악재가 발생했다. 에이브러햄이 라셀스에게 태클을 당했고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을 나갔다. 빈자리는 지루가 채웠다.

교체로 투입된 지루가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31분 베르너가 박스 왼쪽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를 달로우가 쳐냈고, 흐른 볼을 지루가 밀어 넣었다.

승기를 쥔 첼시는 계속해서 뉴캐슬을 몰아쳤다. 전반 34분 베르너가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이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 39분 첼시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라셀스에게 맞고 흘렀고 베르너가 오른발로 차 넣었다. 뉴캐슬은 역습을 노렸으나 공격으로 나가는 과정이 거푸 첼시에 막혔다.
‘베르너 15G만에 골’ 첼시, 뉴캐슬에 2-0 승… 4위 안착


후반에도 첼시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13분 오도이의 패스를 받은 코바치치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 위로 솟았다. 첼시는 후반 25분 마운트를 빼고 은골로 캉테를 투입하며 허리를 강화했다.

뉴캐슬은 후반 29분 윌록의 타점 높은 헤더 슈팅이 터졌다. 그러나 케파가 몸을 날려 막았다. 후반 37분 알미론의 슈팅은 골대 옆으로 크게 벗어났다. 이후 첼시는 큰 위기 없이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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