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대표팀 김한윤 코치·박성균 피지컬 코치 재계약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박항서 감독을 보좌해 온 김한윤 코치와 박성균 피지컬 코치가 계약을 연장했다.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이들이 베트남 대표팀과 재계약해 3월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과 11월 스즈키컵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K리그 통산 430경기에 출전한 수비수였던 김한윤 코치는 2019년 베트남에 합류해 22세 이하(U-22) 팀을 전담하고 있다.

수원 삼성 유소년팀과 중국의 옌볜 푸더 23세 이하(U-23) 팀 등을 거친 박성균 피지컬 코치도 2019년부터 베트남 대표팀에서 일하며 그해 동남아시안(SEA)게임 우승 등에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