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 영입 '공격의 마침표 역할'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나상호(25)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FC서울은 9일 "나상호의 합류는 공격의 마침표가 필요했던 팀에 가장 필요했던 영입"이라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을 갖춘 나상호는 지능적인 움직임과 연계플레이가 뛰어나 박주영, 조영욱 등 동료 선수들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전방과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하는 나상호는 2017년 광주FC에서 K리그에 데뷔했고, 이듬해 K리그 챌린지(2부) 무대에서 16골(1도움)을 쏟아내며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다.

나상호는 2019년 일본 J리그 FC도쿄로 이적해 2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성남FC로 임대 이적해 19경기에서 7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68경기 25골 1도움이다.

U-20, U-23 대표팀을 모두 거친 나상호는 2018년 11월 호주와 평가전을 통해 처음 A대표팀에 뽑혔고, 2019년 12월 동아시안컵까지 A매치 13경기를 뛰면서 2골을 뽑아냈다.

계약을 끝낸 나상호는 곧바로 경남 창원에서 1차 동계 전지 훈련을 치르는 팀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