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오른쪽)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49분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고 있다. 메시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넣은 643번째 골이다. 2005년 5월 1일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넣은 메시는 17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총 748경기에서 643골을 넣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축구 황제’ 펠레가 세운 단일 구단(산투스) 최다골과 타이기록이다. 자신의 기록을 곧 넘어설 후배를 향해 펠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역사적인 기록을 축하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겨 리그 5위(승점 21)에 자리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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