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운(오른쪽)과 이반석 갤럭시아SM 대표이사
김채운(오른쪽)과 이반석 갤럭시아SM 대표이사
갤럭시아SM이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채운(19·세종대), 손지인(13·봉은중)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아SM은 "김채운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맏언니로서 국내·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손지은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최연소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실력 있는 차세대 유망주"라고 전했다.

갤럭시아SM은 내년 “김채운과 손지인이 리듬체조 국가대표로서 훈련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채운과 손지인은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