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주, 역도 남자 89㎏급 합계 1㎏ 차로 우승
유동주는 22일 경상남도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89㎏급 경기에서 합계 366㎏(인상 161㎏, 용상 205㎏)을 들어 정현섭을 1㎏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날 유동주는 인상에서는 165㎏을 든 정현섭에 4㎏ 차로 밀렸다.
그러나 용상에서 205㎏에 성공하며, 200㎏을 든 정현섭을 5㎏ 차로 제쳤고 합계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76㎏급에서는 김이슬(20·부산시체육회)이 인상 100㎏, 용상 120㎏, 합계 220㎏으로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