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3대3 트리플잼 3차 대회, 코로나 확산세에 11월로 연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3차 대회를 시즌 휴식기인 11월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WKBL은 이달 5∼6일에 개최하려던 3차 대회를 취소하고 전체 대회 차수를 4차에서 3차로 줄였다.
이에 따라 이달 26∼27일로 예정된 4차 대회가 마지막 3차 대회로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재차 미뤄졌다.
WKBL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대회 개최 여부와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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