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초반부터 접전
● 이영주 3단
본선 4강 1경기
제1보(1~26)
흑7은 최근 많이 두어지는 수로 ‘가’보다 활발한 느낌이 있다. 혹은 참고도 1로 걸치는 수도 가능하다. 3·5가 준비된 수순이며 14까지 무난한 흐름이다. 백6으로는 A에 둘 수도 있다.
흑9는 전투를 즐기는 이영주 3단다운 수다. 17은 안형의 요처이며 실리로도 큰 자리다. 초반에는 간단한 변화를 선호하는 최정 9단은 20·22를 아낌없이 교환하고 24로 씌워서 물 흐르듯 행마한다.
흑이 받지 않은 26을 백이 양걸침하며 초반부터 접전이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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